"울산~전주 고속철·글로벌 공동캠퍼스"…국힘, 울산 공약 발표

허광무 2025. 5.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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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 발표하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울산지역 교통과 교육 인프라 분야에 대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선대위는 교통 분야에서 도심의 차량 정체를 뚫고, 나아가 울산을 한반도 동서를 잇는 교통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우선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건설에 이어 2·3·4호선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울산고속도로 종점을 태화강역까지 연장하고, 울산∼전북 전주 간 고속철도를 연결해 교통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분야에서는 국내외 대학이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캠퍼스를 울산에 조성해, 청년과 인재가 자라고 머무는 교육 중심지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을 내놨다.

양성자 치료센터를 설립해 암 환자의 부담을 덜고, 전국 암 환자들이 암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울산으로 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천미경 울산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김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자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기술과 문화가 융합하고 산업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 울산을 김 후보가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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