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조 AI 사업에 519개 기업 몰려…정부, 사업 확대 개편 추진

김승준 기자 2025. 5.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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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사업을 'AI 팩토리'로 명칭을 변경하고 확대 재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AI 자율 제조 사업에는 시작된 첫해임에도 213개의 수요가 몰릴 정도로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업부는 이러한 제조 AI 도입의 시급성과 현장 수요 등을 감안해 'AI 팩토리'로 확대 개편해 사업의 양적·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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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팩토리 확대 개편안(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5.26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사업을 'AI 팩토리'로 명칭을 변경하고 확대 재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AI 자율 제조 사업에는 시작된 첫해임에도 213개의 수요가 몰릴 정도로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의 2배가 넘는 519개의 기업수요가 접수됐고, 지난해 참가하지 않았던 대표 제조기업들도 새롭게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는 이러한 제조 AI 도입의 시급성과 현장 수요 등을 감안해 'AI 팩토리'로 확대 개편해 사업의 양적·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AI가 새롭게 접목되는 연간 제조 현장의 수를 현재 26개에서 2030년 100개를 목표로 확대한다. 제조업과 AI의 결합은 기업들의 필수 생존전략인 만큼 우선은 기계·로봇 기술개발 등 유관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예산 증액을 위해 예산당국, 국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양적 확대와 더불어 사업도 다각화한다. 지난해 자동차, 조선 등 대규모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소규모 제조 현장이나 프랜차이즈, 유통·물류 등의 소비자 이용시설 등에도 확대 적용된다.

아울러 대·중·소 기업 협력 프로젝트, 제조현장 휴머노이드 실증 사업도 추진된다.

올해 추진되는 AI 팩토리 사업들은 사업별로 6월까지 사업공고를 시작해, 6~7월 중 과제가 최종 선정된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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