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신곡→베몬 컴백→4인조 걸그룹..YG의 촘촘한 하반기

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2025. 5.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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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사진=YG

YG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하반기에도 촘촘한 일정을 예고했다. 

YG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BLACKPINK, BABYMONSTER, TREASURE, AND UPCOMING ROOKIES | YG ANNOUNCEMENT'를 게재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올해 첫 인터뷰 영상으로 2025년 하반기 YG의 청사진이 담겼다.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양 총괄이 가장 먼저 꺼낸 건 블랙핑크의 신곡 소식이었다. 

양 총괄은 "아직 확정된 발표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 소식도 조만간 발표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 신곡은 지난 2022년 9월 16일 발매한 '본 핑크' 정규 앨범이다. 약 2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 소식을 공식화한 것이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한다. 블랙핑크의 신곡은 월드투어에 맞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YG

베이비몬스터도 촘촘한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월 1일 선공개 싱글을 발표한다. 이어 9월 두 번째 싱글 발표 이후 10월 1일 총 4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7월 공개되는 선공개 싱글 제목은 'HOT SAUCE'다. 지난 2024년 11월 1일 공개된 정규 1집 'DRIP'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곡이다.

양 총괄은 "'HOT SAUCE'는 1980년대 중후반의 힙합곡이다. 중독성이 매우 강하고 올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발표하는 곡이다. '평균 연령 10대인 베이비몬스터가 40년 전의 힙합 초기 음악 장르를 불러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에서 시도해 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예고했다. 

트레저 역시 오는 9월 1일 새로운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특히 양 총괄은 "트레저가 작년에 활발하게 활동을 못했다. 멤버들과 만나 1년에 두번 정도의 미니앨범, 정규 앨범을 발표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팬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혔다. 트레저는 컴백에 이어 10월부터 새 월드투어에 나선다.

/사진=YG

양 총괄은 소속 가수들의 일정뿐 아니라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YG 연습생들의 구성과 신인 발표 계획을 최초로 전했다. 양 총괄에 따르면 현재 YG는 남자 그룹 2팀과 여자 그룹 2팀이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

양 총괄은 "순서상으로 남자 그룹이 나오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내년에는 보이 그룹 한 팀을 꼭 론칭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신인 걸그룹은 하루빨리 론칭하고 싶은 팀이 존재한다"며 4인조로 멤버 수까지 확정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YG는 오는 28일부터 4명의 멤버들의 연습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양 총괄은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들리는 그대로 이들의 실력을 보고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만, 내년 말까지는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만큼, YG 신인 걸그룹의 공식 데뷔 시기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YG

다양한 활동 계획 만큼이나 인상적인 건 양 총괄 프로듀서의 변화 의지였다. 양 총괄은 "지난 30년 동안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오셨던 두가지 점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먼저 양 총괄은 "소속 가수들의 앨범이 너무 늦게 나온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YG 내부의 시스템을 굉장히 많이 교체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두 번째는 다수의 IP를 확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NE1이 활동할 때 블랙핑크가 나왔어도 됐는데, 블랙핑크가 활동할 때 베이비몬스터가 활동할 수 있었는데'라는 시각으로 베이비몬스터가 활동할 때 후배가수들도 동시에 활동할 수 있는 IP를 확보하는 게 YG가 개선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양 총괄은 "올 하반기 ,내년부터 (바뀐) 시스템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개선된 시스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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