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라운딩하자" 엑스골프, 300개 골프장과 '반바지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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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의 골프 통합 플랫폼 엑스골프는 여름철 골프 복장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반바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반바지 캠페인은 단순히 옷차림을 허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골프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고객 중심의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이라며 "올여름 많은 골퍼분들이 더 편하고 자유로운 라운드를 즐기시길 바라며, 더 많은 골프장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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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쇼골프의 골프 통합 플랫폼 엑스골프는 여름철 골프 복장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반바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단순한 복장 규정 완화 차원을 넘어, 골프의 대중화와 문화적 진화를 상징하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왔다. 엑스골프는 지난 2014년 캠페인을 최초 론칭했다. 당시에는 10여 개 골프장만이 참여했지만 해마다 골프업계의 관심과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2019년에는 160여 개 골프장이 동참했고, 2025년 현재에는 전국 300여 개 골프장이 반바지 캠페인에 참여, 골프장 복장에 대한 인식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반바지 캠페인의 핵심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누구나 자유롭고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골프가 과거에 비해 훨씬 많은 세대에게 열려 있는 스포츠로 변모하면서, 불필요한 복장 규제보다 실용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골프 유입이 급증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반바지 착용에 대한 수요와 요구가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캠페인에 대한 업계와 골퍼들의 관심 역시 가속화됐다.
엑스골프에 따르면 캠페인 참여 골프장 수는 현재 300개를 돌파했다. 캠페인 참여 골프장은 엑스골프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반바지 아이콘'으로 확인 가능하다. 골퍼들은 해당 아이콘을 통해 반바지 착용이 허용되는 골프장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반바지 캠페인은 단순히 옷차림을 허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골프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고객 중심의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이라며 "올여름 많은 골퍼분들이 더 편하고 자유로운 라운드를 즐기시길 바라며, 더 많은 골프장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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