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기습 폐업' 막는다…휴·폐업 2주 전 사전 통지 의무

정준호 기자 2025. 5.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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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앞으로 헬스장을 폐업하려는 사업자는 2주 전까지 이용자에게 이를 알려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체력단련장(헬스장) 이용 표준약관이 시행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개정 표준약관은 헬스장을 휴업 또는 폐업하려는 사업자는 예정일의 14일 전까지 그 사실을 이용자에게 통지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사전 고지 없는 갑작스러운 휴·폐업으로 장기 이용권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이른바 '먹튀 헬스장'을 방지하기 위해섭니다.

약관은 또한 사업자가 영업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이용자에게 그 종류와 보장 내용을 고지하도록 했습니다.

개인 교습인 퍼스널 트레이닝 역시 표준 약관의 적용 대상입니다.

약관은 아울러 사업자의 과도한 부담을 막기 위해 소비자의 이용권 연기 최대 기한을 사전 동의를 받아 설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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