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에 빠진 윤이나, 저 멀리 달아나는 신인왕 경쟁자들…이와이 치사토 우승, 올 루키 중 세 번째 정상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문한 이와이 치사토(일본)는 26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34억 원)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섰다. 6타 차 압도적 우승을 달성하고 상금 37만5000달러(5억1000만 원)를 챙겼다.
교포인 또 다른 새내기 제니 배(미국·6언더파)가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서른네살 베테랑 강혜지가 5언더파 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고 최혜진 이소미 신지은이 나란히 4언더파 공동 4위로 그 뒤에 자리했다.
이와이의 우승은 다케다 리오(일본·3월 블루베이 LPGA),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4월 KM 이글 LA 챔피언십)에 이은 올 시즌 세 번째 루키 우승. 지난해까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이와이는 직전 7개 대회에서 모두 톱10 진입에 실패했지만 미국 무대 첫 우승 기쁨을 누리며 신인왕 레이스에서 304점으로 단숨에 2위로 솟구쳤다.

반면 윤이나는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특히 멕시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다음 주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세계랭킹 상위 랭커들이 대거 불참해 본선 진출 실패는 더 뼈아프다. 올해 9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컷을 통과하는데 그친 윤이나는 시즌 최고 성적이 공동 16위에 불과하다. 신인왕 레이스에서 108점으로 10위에 처져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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