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장중 1360원대 후반…美 관세 우려

신성우 기자 2025. 5.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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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360원대 후반까지 하락했습니다.

오늘(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11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7.2원 하락한 1368.4원입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내린 1369.0원으로 출발한 직후 등락을 반복하더니, 136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새벽 2시 마감된 야간 거래 종가(1366.5원)보다는 소폭 오른 수준입니다.

이런 흐름은 달러 가치 등락에 따른 변동으로 해석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6월 1일부터 유럽연합(EU)에 5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가 25일 이를 7월 9일까지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23일 99.042까지 하락했다가 이날 소폭 반등했으나, 99.072로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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