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이재명 지지 선언 “내란 세력에 퇴장 명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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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설자 박문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연단에 오른 박 해설자는 "내가 아산에 오게 된 것은 이 후보를 얘기하기 위함이다"라며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운을 뗐다.
마지막으로 박 해설자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다"라며 "축구협회 문제로 국회에 나갈 때 용기 낸 것도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였다. 아이들에게 기회와 용기를 주고 응원해 줄 후보가 누구인가?"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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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설자 박문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해설자는 지난 25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이 후보 유세 현장에서 무대에 올라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연단에 오른 박 해설자는 “내가 아산에 오게 된 것은 이 후보를 얘기하기 위함이다”라며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운을 뗐다.
박 해설자는 “우선, 우리가 왜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됐나. 지난 12월3일은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해서도 안 되는 날이다. 불법적 계엄을 목격했다”며 “우리의 일상은 멈추고 삶은 팍팍해졌다. 불법적 계엄을 내린 자에게 탄핵을 내렸지만, 그 사람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탄핵을 받은 사람과 함께 했던 자들도 ‘기회를 달라’고 나왔다”며 “축구에서 나쁜 플레이를 하면 레드카드, 퇴장을 받는다. 퇴장을 받으면 그 경기는 물론 다음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다. 이번 대선은 유권자가 그들에게 마지막 레드카드, 퇴장을 명령해야 하는 자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혐오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축구에서 페어플레이의 기본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혐오하고 증오하고 부정하는 후보는 누구고, 통합을 얘기하고 나아가자고 하고 미래를 얘기하는 후보는 누구냐”라고 반문했다.
또 “나는 경기 의정부시 출신으로 주변에 계곡이 많다”라며 “계곡은 시민의 것인데, 일부 상인이 (계곡을) 점유하고 시민을 불편하게 했다. 오랜 시간 걸린 그 문제를 이 후보가 풀었다”라고 했다. 이는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시행한 ‘계곡·하천 정비 사업’을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박 해설자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다”라며 “축구협회 문제로 국회에 나갈 때 용기 낸 것도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였다. 아이들에게 기회와 용기를 주고 응원해 줄 후보가 누구인가?”라고 외쳤다.
축구 중계와 해설을 맡고 있는 박문성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당시 협회와 정몽규 협회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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