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호호(好好)”…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서 1800만달러 MOU 체결

서효상 기자 2025. 5. 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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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5)'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180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와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올해로 25회를 맞은 중국 최대 식품 전문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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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19~21일 ‘시알 상하이 2025’ 참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5)’ 통합한국관 전경. aT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5)’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180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와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올해로 25회를 맞은 중국 최대 식품 전문 박람회다. 중국 전역의 식품 수입·유통 종사자는 물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 식품업체들이 모인다. 올해도 한국관을 비롯해 45개 국가관이 참가하고 75개국 5000여개 기업과 19만여명이 방문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케이푸드(K-Food·한국식품)’ 수출 2위 시장인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총 78개 부스로 대규모 통합한국관을 구성했다. 김치·인삼·파프리카 등 신선식품과 면류·장류·스낵류·음료 등 다양한 농식품을 선보였다.

aT는 참가업체의 수출 상담 성과를 높이고자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으로 사전 상담회를 진행했다. 상하이·칭다오 등 연해 도시부터 청두·란저우 등 내륙 2선 도시까지 주요 바이어 초청 대면 상담도 추진했다.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가진 바이어 왕 모씨는 “요즘 중국은 내륙 2선 도시에서도 케이푸드를 찾는다”며, “양국 문화교류가 다시 활발해지면 케이푸드 소비도 늘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국관에서 발굴한 유망 제품 취급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상하이는 중화권 식품 시장을 이끄는 중심 지역인 만큼 박람회는 케이푸드가 중화권 시장에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참가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도와 케이푸드 수출 확대와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T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4억5300만 달러다. 특히 라면(1억400만달러)은 전년 대비 58.1% 상승했다. 음료(5600만달러)와 인삼류(3200만달러)는 각각 28.3%, 9.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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