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핸스, 팔란티어 스타트업 프로그램 최종 선발…AI 유니콘 향한 도약

커머스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인핸스(대표 이승현)가 글로벌 테크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펠로우십(Startup Fellowship)’에 최종 선정됐다.
팔란티어 스타트업 펠로우십은 차세대 AI 네이티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팔란티어의 첫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총 25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인핸스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선발은 글로벌 경쟁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인핸스는 자사의 AI 에이전트 기술이 지닌 혁신성과 높은 실행력,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단순한 기술 협업을 넘어, 인핸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새로운 파트너십과 성장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란티어는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둔 데이터·AI 기업으로, 정부 및 다양한 산업의 포춘 500대 기업들과 협력하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다.
자체 플랫폼인 Foundry와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를 통해 방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며, ‘AI 시대의 전략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팔란티어측은 인핸스가 스타트업 펠로우십에 선정된 것은 큰 성취로, 인핸스가 앞으로 펼쳐나갈 여정에 결정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핸스는 이번 펠로우십을 통해 자체 개발한 LAM(Large Action Model) 기반 버티컬 AI 에이전트 기술을 팔란티어의 Foundry 및 AIP 플랫폼과 연동해 고도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팔란티어 엔지니어들과의 협업도 본격화한다.
6월 말에는 팔란티어 경영진, Fortune 50대 기업 임원, 글로벌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테크 및 비즈니스 쇼케이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핸스 이승현 대표는 “인핸스는 ‘커머스계의 팔란티어’로 소개될 만큼 기술적 철학과 방향성에서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선정은 인핸스가 글로벌 AI 시장에서 비전과 기술력을 통해 ‘AI-Native 유니콘’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커머스 영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활용 사례(Use Case)를 소개하고, 본격적인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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