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푸스터란디아’ 예술이 만든 모자이크 마을
KBS 2025. 5. 26. 09:56
쿠바 수도 아바나 서쪽에 위치한 이곳은 '푸스터란디아'라고 불리는 테마파크 마을입니다.
집 벽과 버스 정류장 등 마을 전체가 화려한 모자이크 문양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쿠바의 가우디'로 불리는 작가 호세 푸스터가 30년 전, 자신의 집을 모자이크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도가 마을 전체로 퍼져나가면서 작은 어촌 마을이 이렇게 바뀐 겁니다.
[곤잘레스/마을 주민 : "이 마을은 원래 약하고 보잘것없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푸스터 작가가 모든 것을 시작했죠."]
푸스터는 루마니아 조각가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호세 푸스터/쿠바 예술가 : "조각가 브랑쿠시가 태어났고, 대표작 '키스의 문'을 만든 도시인 루마니아 트르구지우를 방문해 영감을 얻었습니다."]
푸스터는 야자수와 수탉, 시골 사람들을 모델로 삼고 작품 속에 대중적인 속담과 시를 넣는데요.
이 곳은 '모자이크 원더랜드'로도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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