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중인 일본 슈리성, 지하엔 2차 대전 참호
KBS 2025. 5. 26. 09:54
[앵커]
오키나와의 상징인 슈리성, 2019년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뒤 재건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이 성의 지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리포트]
내년 가을 완공 목표로 슈리성 재건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붕을 장식하는 도깨비 모양의 대형 기와를 올리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아라카키 미쓰오/기와 제작 도공 : "(도깨비 기와가) 슈리성이 다시는 불타지 않게 지켜줬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 성의 지하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사령부가 있었던 참호가 지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총길이 1킬로미터가 넘는 이 참호에는 장교와 병사 등 천여 명이 머물렀습니다.
참호를 파는 작업에 지역 주민과 10대 학생들까지 동원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학생 : "상상이 잘 안됐는데 가상현실로 보니 실감이 나요."]
이 가상현실은 오키나와현과 NHK가 공동연구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재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흉기 찔려도 방검복 안 입은 내 잘못?”…경찰들 불만 폭발 [잇슈#태그]
- “한 번 보고 말 건데 2만 원은 좀”…독서 안 하는 한국인, 책값 때문이다? [잇슈#태그]
- 전세계약 전에도 임대인 정보 조회 가능
- 트럼프 ‘하버드 압박’ 와중에 파월 의장의 의미심장한 말 [이런뉴스]
- 6월 3일, 쿠팡 배송 ‘처음으로’ 멈춤 [이런뉴스]
- 술 취해 튀김 던지고 경찰에 달려든 남성, 결말은?…‘주취 폭력’ 구속
- 동네 술집들 문 닫기 직전…음주문화 왜 사라졌나? [잇슈 머니]
- 화난 트럼프 “푸틴 마음에 안 들어…추가 제재 검토 중” [현장영상]
- [영상] 한화 롯데 역대급 명승부…롯데가 항의한 이유는?
- 자고 일어나니 앞마당에 대형 화물선이…무슨 일?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