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해루질하던 부부 밀물에 고립…50대 아내 심정지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5. 5. 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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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제공


충남 태안의 해안가에서 해루질하던 부부가 바다에 빠져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아내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6일 소방당국과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3분쯤 태안군 남면 당암포해변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부부가 발견됐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들을 구조했으나, 50대 아내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저체온증 증세를 보인 60대 남편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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