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황의조, 환상적인 중거리포+도움→강등 위기 팀 구해냈다

송청용 2025. 5.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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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팀을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황의조가 속한 알라니아스포르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코냐에 위치한 투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7라운드에서 코냐스포르에 2-1로 승리했다.

황의조가 센터 서클까지 내려와 동료와의 2대1 패스로 공격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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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황의조가 팀을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황의조가 속한 알라니아스포르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코냐에 위치한 투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7라운드에서 코냐스포르에 2-1로 승리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이날 승리로 승점 42점(11승 9무 15패)을 기록하며 1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16위 보드룸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면서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 짓게 됐다.


황의조가 빛난 경기였다.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전반 38분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성공시켰으며, 전반 40분 감각적인 스루패스로 유수프 외즈데미르의 득점을 도왔다. 특히 도움을 적립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황의조가 센터 서클까지 내려와 동료와의 2대1 패스로 공격을 전개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의조는 이날 선발 출전해 86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포함해 슈팅 3회, 기회 창출 1회, 공격 지역 패스 3회, 패스 성공률 86%(19/22)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풋몹’은 그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한편 황의조의 사생활 논란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성폭력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인해 재판을 받았으며 올해 2월 1심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이에 재판부는 그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그리고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40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불법 촬영 범죄로 인한 사회적 폐해의 심각성을 볼 때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 4차례에 걸쳐 휴대전화를 이용해 성관계 장면을 피해자 의사에 반해 촬영하고 범행 횟수와 촬영물의 구체적 내용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겪고 있으며 황 씨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황의조와 검찰 측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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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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