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6월 군백기 끝… 완전체 컴백에 전 세계 '들썩'[스타in 포커스]
슈가 소집해제되면 군백기 종료
이르면 올해 신곡→내년 월드투어
이재상 CEO "넥스트 논의 계속"
빌보드 1위·그래미 수상 기대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달 군백기(군 복무+공백기)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글로벌 슈퍼스타’인 만큼 이들의 완전체 컴백에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을 기점으로 전 멤버가 전역하는 방탄소년단은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투어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음악을 만들어왔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선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싱글 형태의 곡을 올해 먼저 발매한 뒤 앨범은 내년 초에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낸 마지막 앨범은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 마지막 공연은 2022년 10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이었다.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기 전 군백기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6월부터 맏형 진이 솔로 월드투어에 돌입하고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전역하는 만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완전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새 앨범을 발매한 뒤 이르면 내년 초 월드투어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이후 활동을 위한 준비와 작업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통상 곡 작업을 하고 앨범을 발매한 뒤 투어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되는데, 방탄소년단 분들이 이미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도약한 만큼 비전과 ‘넥스트’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며 맞춰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은 하이브와 K팝에 대형 호재가 될 전망이다. 하이브가 멀티레이블 전략을 통해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방탄소년단의 매출 의존도를 대폭 낮췄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매출 톱 티어는 방탄소년단이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올해 방탄소년단 완전체 전역 및 활동 재개, 저연차 아티스트 및 현지화 그룹 성장, 신규 지적재산권(IP) 데뷔를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 등 풍부한 모멘텀이 예정돼 있다”며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4% 증가한 2651억 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이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단 한 팀도 없었다. 현재까지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지민, 정국이 1위를 차지했을 뿐”이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펼치면서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를 계속해서 높여왔고, 군백기를 기점으로 재충전한 방탄소년단이 다시 뭉쳐 활동을 펼친다면 빌보드 1위뿐 아니라 그토록 염원했던 그래미 어워즈 수상도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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