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개혁신당, 단일화 전제 조건 제시해 달라"
김도형 2025. 5. 26. 09:25
"우린 결코 다른 편이 아닐 것"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개혁신당을 향해 "단일화 전제조건을 제시해달라"고 제안했다. 다만 개혁신당은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총통의 집권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 그럼 우린 결코 다른 편이 아닐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가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는다 밝힌 점도 충분히 존중한다"면서도 "양당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사명이 같다면 무조건 반대 입장이 아닐 거라 믿는다"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후보를 선출하느냐 이 두 선택지밖에 없다"며 공동정부 구성 또는 국민경선이란 단일화 원칙을 제안한 바 있다.
김도형 기자 namu@hankookilbo.com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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