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노무현 재단 아닌 盧정부 장학금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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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진보 진영이 교묘한 짜깁기를 통해 자신을 비방하고 있다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6일 SNS를 통해 "제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장학증서를 받은 이야기를 하자 '노무현 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가 노무현 장학금을 받았다고 말한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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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진보 진영이 교묘한 짜깁기를 통해 자신을 비방하고 있다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6일 SNS를 통해 “제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장학증서를 받은 이야기를 하자 ‘노무현 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가 노무현 장학금을 받았다고 말한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국비장학생인 ‘대통령과학장학생’과 노 대통령 사후 생긴 노무현재단의 ‘노무현 장학생’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며 “저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의 장학증서를 받은 것이지 노무현재단의 노무현 장학금을 수령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묘하게 이 두 가지를 섞어서 이야기하고 제가 말을 바꿨다는 식의 기사를 통해 저를 비방하고 있다”며 “정정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은 ‘이준석 후보가 노무현 장학금을 받은 적 없다고 했다가 선거가 되자 받았다며 노무현 정신을 이용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또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천호선 전 정의당 대표는 “(이준석 후보가) 노 대통령이 특별한 덕담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해대기까지 하는 것에 구역질이 난다”며 지난 23일 이 후보의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장학증서를 주시면서 ‘열심히 공부해 언젠가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고 이바지해야 한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라는 봉하 발언이 꾸며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준석 후보는 자신은 결코 말을 지어낸 적 없다며 ‘정정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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