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좀비폰’ 만들어” 탄성…5시간 동안 북극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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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북부의 얼어붙은 강물에 무려 5시간이나 빠져있다 건져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정상 작동되는 내구성을 자랑해 화제다.
구멍 안으로 들어간 스마트폰은 약 3m 아래 얼어붙은 강물 바닥에 가라앉았다.
이어 "이젠 뜰채를 꼭 챙기고 스마트폰을 더 단단히 쥐고 다닌다. 갤럭시 S 시리즈가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는 걸 직접 확인한,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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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야생 투어 가이드가 증명
“갤럭시 S시리즈,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
삼성전자 측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로 완성”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폰이 빠지는 순간, 내 삶의 일부가 순식간에 사라진 기분이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스웨덴 키루나 지역의 야생 투어 가이드 ‘미카엘 크레쿨라’가 겪었던 난감한 경험을 전했다.
최근 그는 칼릭스강 위에서 음파 장비를 테스트하던 중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는데 하필 떨어진 곳이 꽁꽁 언 강물을 뚫어 만든 얼음낚시용 구멍이었다. 구멍 안으로 들어간 스마트폰은 약 3m 아래 얼어붙은 강물 바닥에 가라앉았다.
크레쿨라는 주변에 얼음구멍 8개를 더 뚫고 자작나무 가지와 삽, 비닐봉지를 묶은 도구로 회수를 시도해 5시간 만에 건져냈다.
그는 “얼음 아래 고이 누워 있는 폰이 눈에 들어왔지만, 손에 닿을 듯 닿지 않았다”며 “집으로 돌아가 여름용 어망을 자작나무 막대에 묶어 다시 현장으로 향했고, 5분 만에 건져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폰이 빠지는 순간 내 삶의 일부가 순식간에 사라진 기분이었다. 그저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니라 사진부터 신분증, 신용카드, 나아가 업무에 필요한 모든 유용한 기능들이 들어있는 일상을 함께 해온 동반자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겨우 스마트폰을 건져낸 크레쿨라는 떨리는 마음으로 전원 버튼을 켰다. 놀랍게도 스마트폰 전원은 즉시 켜졌고 부재 중 전화 3건을 알리는 화면도 나타났다. 건조나 재부팅 같은 조치도 필요하지 않았다.
크레쿨라는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을 하루 동안 산장에 보관했고 여전히 정상 작동하며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크레쿨라의 사연과 함께 “갤럭시 S23 울트라는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를 갖췄다. 최대 1.5m 깊이 담수에서 30분간 방수가 가능하고 먼지·흙·모래 등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전했다.
크레쿨라는 이 기종이 스웨덴 북부 북극권 지역에서 다양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로라 아래에서 여행객을 안내하거나 얼어붙은 지형을 횡단할 때, 기기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갤럭시 S23 울트라는 매우 튼튼할 뿐 아니라 오로라처럼 독특한 빛을 담아낼 수 있는 야간 촬영 성능까지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젠 뜰채를 꼭 챙기고 스마트폰을 더 단단히 쥐고 다닌다. 갤럭시 S 시리즈가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는 걸 직접 확인한,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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