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미동맹 신뢰 회복·북핵 문제 해결”…외교안보 공약 발표
◆ 2025 대선 레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문화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두 팔을 번쩍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mk/20250526090317521opxb.jpg)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글로벌 안보환경의 불안정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한미동맹 신뢰 회복 △북한의 비핵화 등을 골자로 하는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의 실용외교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다”며 “미래를 여는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법계엄으로 훼손된 한미동맹의 신뢰기반을 복원하고,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한미일 협력도 견고히 하겠다”고 했다.
중국에 대해서도 “중요 무역상대국이자 한반도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나라”라며 “지난 정부 최악의 상태에 이른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한러 관계를 국익 우선의 관점에서 다루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기여하며 한반도 안보와 우리 기업을 위한 실용 외교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 비핵화 프로세스가 중단된 지 오래”라며 “나날이 강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동맹 미국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국제사회와도 중층적인 협력의 틀을 추구해 나가겠다”며 “군사 핫라인 등 남북 소통채널 복원을 추진해 긴장 유발 행위를 상호 중단하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민이 공감하는 호혜적 남북대화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며 “이산가족, 납북자, 국군포로, 북한이탈주민 등 분단의 고통을 겪는 우리 국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국민과 함께 그 무엇으로부터도 안전한 국민, 그 어떠한 것도 위협할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6일 月(음력 4월 29일) - 매일경제
- 김빠져요. 혜경궁 김씨. 경을 칠 노릇...설난영이 SNL서 남긴 ‘삼행시’ - 매일경제
- “둔촌주공 이후 동남권 최대 재건축”...40층에 3350가구 대단지 온다 - 매일경제
- 김문수 41.3% VS 이재명 46% … 격차 한 자릿수로 좁혀져 [한길리서치] - 매일경제
- 정년퇴직 후에도 다시 ‘삼성맨’으로…재채용 문 연 삼성전자, 자격요건은? - 매일경제
- “싹 다 가져가고 잠적”…이이경, 중고 거래자에 집 털려 - 매일경제
- ‘역대급 한국車’에 세상이 발칵…‘세계 최고’ 찬사, 3천만원대 갓성비 SUV [최기성의 허브車]
- ‘로또 1등’ 24명 각 11억8000만원…이번주 1등 명당은 어디 - 매일경제
- “로고도 없는 시계, 기본이 1억원”…저커버그도 찬 이 브랜드의 비밀 - 매일경제
- [오피셜] ‘손흥민 우승!’ 토트넘, 3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리버풀·아스널·맨시티·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