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 소리에 나갔더니… 초대형 화물선이 내 집 마당에 있다?
김인영 기자 2025. 5. 26. 08:54

해안가 한 주택 앞마당에 초대형 선박이 좌초한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노르웨이 트론헤임만 바이네세트에 거주 중인 요한 헬베르그는 22일 초인종 소리에 창밖을 내다봤다가 깜짝 놀랐다. 자신의 집 앞마당에 길이 135m 초대형 선박이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선박은 무게 1만1000톤에 달하는 키프로스 국적 화물선이었다. 배는 바이네세트 지역 해안에 정박하던 중 방향을 잘못 틀어 헬베르그 집으로 좌초됐다. 사고 당시 선박 안에는 승무원 16명 탑승 중이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배는 주택 바로 앞 5m 거리까지 치달으며 위험천만한 상황 겪었다. 충격으로 난방 펌프에 연결된 전선이 끊어졌다. 헬베르그는 "조금만 더 오른쪽으로 밀렸다면 바위 절벽 위로 미끄러져 올라갔을 것이고 지금쯤 내 집은 형체가 달라졌을 것"이라며 "정말 터무니없는 광경"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해안청은 사고 후 해안 일대에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 기술진이 지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선박 2등 항해사였던 30대 우크라이나인을 과실 항해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당시 당직 근무 중 잠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0대 할배가 매일 관계 요구, 거절하면 매질"… 2㎞ 맨발로 도망 - 머니S
- "전 국민 앞 성관계나 다름없어"… 마릴린 먼로 '알몸 사망' 미스터리 - 머니S
- 엉덩이 노출해도 돼?… 블랙핑크 리사, 구멍 '숭숭' 섹시미 - 머니S
- "시아버지·시동생과 번갈아가며 불륜"… 들키자 아이 버리고 가출 - 머니S
- "아내, 8명과 동시에 성관계"… '충격' 성적 취향으로 1억 번 남성 - 머니S
- "돌 하나에 6000만원, 총 18억 필요"… 조경석에 난리난 아파트 - 머니S
- 손흥민 협박녀 의혹에… "그만 좀 해라" 분노한 뮤지컬 배우, 누구? - 머니S
- 잘못 입금된 6억원 '펑펑' 쓴 아르헨 여성… "신의 선물인줄" - 머니S
- 15세 소녀 병실 찾아가 성폭행한 중국 배우, 성병까지 옮겨… 최후는? - 머니S
- [체크! 코스닥] 다날 '무인카페' 사업 수년째 적자… 상장도 난항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