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덩이 1개에 6000만원, 총 30개 18억?"…서울 신축 아파트 조경석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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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서울의 한 대단지 신축 아파트에 거대한 조경석들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중심으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 조경석 설치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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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서울의 한 대단지 신축 아파트에 거대한 조경석들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중심으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 조경석 설치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단지 내에 조경석을 설치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이게 맞는 거냐. 조합원, 일분자(일반 분양자)에게 아무런 고지도, 동의도 없이 조합장 패거리 독단적으로 저 흉측한 돌덩이를 수개씩 끌고 와서는 멀쩡한 조경, 나무, 잔디 밀고 박아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25년 신축 단지에 이게 말이 되나. 저 돌 하나에 6000만 원이라는데 앞으로 갖고 올 바윗덩어리가 20개 넘게 남았다더라. 30개 18억 원에 계약했다고 한다. 너무 어이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조경석을 설치한 주체는 아파트 재개발 조합으로 알려졌다. 오는 28일 열리는 조합 대의원회의에 단지 내 30개 이상의 조경석 설치 여부를 안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합 측은 회의를 앞두고 최소 3개의 조경석을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글은 빠르게 확산해 각종 커뮤니티 등에도 게시됐다. 부동산 정보 앱 호갱노노에는 해당 아파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 건은 도저히 안 되겠다. 조합장 해임안 찬성에 투표하고 왔다", "조경석을 보니 예전에 농촌봉사활동 갔던 마을이 떠오른다. 서울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조합원분들의 높은 안목에 감탄하고 간다", "돌덩이 하나로 이렇게 유명해지다니. 돌덩이값 제대로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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