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8`,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첫주 2600억원

이규화 2025. 5. 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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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8)이 북미를 비롯해 세계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이 시리즈의 29년 역사상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업계 내부 집계치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북미에서 지난 23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주말 사흘간 6300만달러(약 862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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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8)이 북미를 비롯해 세계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이 시리즈의 29년 역사상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업계 내부 집계치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북미에서 지난 23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주말 사흘간 6300만달러(약 862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1편이 1996년 처음 나온 이후 29년간에 걸친 이 시리즈 역사상 개봉 첫 주 기준 최고 흥행 기록이다. 이전까지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었던 6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2018)의 북미 개봉 첫 주 수입(61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미션 임파서블8'은 한국에서 지난 17일 가장 먼저 개봉한 후 북미 외 다른 지역에서 지난주 1억2700만달러(약 1737억원)를 거둬들여,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총수입은 1억9000만달러(약 2599억원)로 집계됐다.

다만 이 영화는 투입된 제작비도 시리즈 역사상 최대치인 4억달러(약 5472억원) 수준이어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영화관 상영으로 더 많은 티켓 수입이 필요하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할리우드 노조 파업을 겪으며 제작 기간이 지연돼 비용이 더 많이 투입돼야 했다.

영화사 측은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의 영화관 출구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점인 'A-'를 받은 점 등에 기대를 걸며 장기 흥행을 노리고 있다. 영화 컨설팅업체 프랜차이즈 엔터테인먼트 리서치의 데이비드 그로스는 "해외에서의 뛰어난 흥행 성적을 고려할 때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8)은 많은 돈을 벌어들일 것"이라며 "하지만 비용이 엄청나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은 행운으로 여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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