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30대, 태국인 여성 찌르고 음주운전 도주했다 검거

2025. 5. 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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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도 시흥에서 전자발찌를 찬 3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외국인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며 강원도 춘천까지 도망갔는데,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쓰러졌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둠이 짙게 깔린 골목길에 경찰차 한 대가 멈춰 섭니다.

어제 새벽 2시쯤, 30대 외국인 여성이 한 남성의 집 안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겁니다.

이 남성은 마사지 업소 직원인 여성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 거부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범행을 벌인 남성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승용차를 끌고 강원도 춘천으로 도주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과거 성범죄 사건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 인터뷰 : 이웃 주민 - "경찰도 왔다 갔는데…. 뭐가 문제냐면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사람이 다시 범행을 저지른 거니까 심각하게 본거지…."

법무부와 추적에 나선 경찰은 강원도 춘천의 한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쓰러져있던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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