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주부터 50% 예고했던 EU 관세 "7월 9일로 연기"
이창규 기자 2025. 5. 26. 07:31
EU 집행위원장 "트럼프와 좋은 통화…좋은 합의 위해선 시간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합동 기지서 뉴저지로 가는 전용기를 타고 있다. 2025.5.25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다음 달부터 부과하겠다고 밝혔던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를 한 달 뒤로 다시 연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에어포스원(대통령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EU가 (관세) 연장을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여 7월 9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EU와의 무역 협상이 진전이 없다며 6월 1일부터 EU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연기 결정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전화 통화 이후 나왔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좋은 통화를 나눴다"며 "유럽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협상을 진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좋은 합의에 도달하려면 7월 9일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개 산책시킨다더니 상간녀와 호텔 간 남편…키즈카페서 상간남 만난 아내
- 13년간 영안실서 女 나체 시신 수백장 찍은 日경찰…"성욕 채우려"
- "시장 바닥 장사 주제에"…닭꼬치 환불 받고 난동 부린 속초 '진상 남녀'[영상]
- '강북 모텔녀' 교제 주장 男 "클럽서 만나 데이트, 한겨울에도 노출 의상"
- 연주자 옷 두 번이나 들춘 '진상'…옷 벗고 남학생 추행한 여성[주간HIT영상]
- "나 장항준이야, 주소 보내"…'왕사남 800만' 돌파 속 단역배우가 전한 미담
- "암 투병 시한부 아내 위해 '킬' 당해주실 분"…남편 부탁에 300명 몰렸다
- 80세 아빠 김용건 "아들 벌써 여섯 살, 좀 커서 잘 따라다녀"
- "저 들어가야 되는데" 남보라, MB 때문에 집 못 간 사연…"경호원이 막았다"
- 로제, K팝 최초 英 브릿어워즈 수상 영예…'골든'은 불발(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