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의사 집안'…조보아→신시아, 의료계 DNA 품은 ★들[이슈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근 스타들이 연이어 의사 집안에서 태어난 '병원 수저'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조보아, 하영, 신시아다. 이들은 가족들이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밝히며 남다른 DNA를 자랑했다.
조보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의 주역 엄지원, 박병은과 함께 출연했고, 이들은 조보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지원은 조보아에 대해 "사람 자체가 사랑스럽다. 배우도 태생적인 에너지가 있다. 다크한 것도 매력이지만, 조보아는 밝은 에너지를 갖고 태어난 따뜻한 기운의 배우"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박병은도 "촬영 중 엄지원이 '조보아는 가족들에게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 같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엄지원은 "(조보아가) 아빠 때문에 건치 연예인이 됐다"고 했고, 신동엽은 "아빠가 치과의사"라고 밝혀 감탄을 안겼다. 이를 듣던 조보아는 쑥스러워하며 "사랑을 많이 받았다. 딸이 둘이라서 가족끼리 단합도 진하고 결속력도 좋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화제를 모은 하영 역시 가족들이 의료계에서 일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버지와 언니는 의사, 어머니는 간호사라고 밝혔다. 특히 그가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역할을 맡았던 만큼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영은 "부모님 일하시는 병원에서 알바도 하면서 관찰하고, 분위기를 느꼈던 것들이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역을 맡았던 신시아 역시 가족 중 한명이 내과의사였다는 것이 알려졌다.
신시아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 인터뷰에서 의사 역할을 위해 노력했던 점에 대해 지난해까지 내과의사로 일했던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가 작년에 은퇴하셨는데 재작년까지 내과 의사로 현역에 계셨다. 그래서 할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설명도 듣고 그랬다"라며 "할아버지가 '언슬전'을 보고 너무 좋아하셨다. 할아버지가 평생을 몸담아 온 직업을 제가 연기한다는 게 감회가 남다르다고 하셨다. 제가 원래 가장 존경하는 분이 할아버지다. 할아버지랑 각별한 사이인데, 할아버지가 건강히 살아계실 때 할아버지랑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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