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NYM 센가 상대 '한일투타' 맞대결 무산…26일도 벤치 대기

이상희 기자 2025. 5. 2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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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기대를 모았던 뉴욕 메츠 일본인 투수 센다 고다이를 상대로 예상된 '한일투타' 맞대결도 무산됐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홈팀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뉴욕주 퀸스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다저스 선발 라인업 카드에 김혜성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가 뛸 수 있는 2루에는 한국계 토미 에드먼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또 다른 포지션인 중견수 자리에는 앤디 파헤스가 자리를 선점했다.

(뉴욕 메츠 일본인 선발투수 센가 고다이)

지난 4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26일 기준 올 시즌 타율 0.395, 1홈런 5타점 4도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25로 뛰어나다.

하지만, '스타군단'이란 평가를 받는 다저스의 단단한 전력 때문에 선발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 이후로 아직 선발출전 기회를 갖지 못했다. 어제와 그제도 계속 대주자로만 경기 후반에 투입되고 있다.

'연봉이 곧 신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메이저리그에서 김혜성처럼 루키의 경우 실력이 좋아도 선발출전 경쟁에서 뒤쳐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정된 기회이기는 하지만 이를 지금처럼 계속 잘 살려나가면 출전기회는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혜성)

사진=김혜성©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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