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홈경기 때만 생기는 '이정후 존'... 샌프란시스코 직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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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하는 기술 대기업이 태동한 '혁신의 상징'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부터 금토일 경기에 한해 중견수 이정후의 수비 위치와 가장 가까운 외야 142번 구역에 '정후 크루' 구역을 운영한다.
샌프란시스코 홈페이지에서 정후 크루 티켓을 사면 이정후 이름이 영어로 새겨진 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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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 크루' 티켓 사면 티셔츠는 덤
편집자주
내로라하는 기술 대기업이 태동한 '혁신의 상징' 실리콘밸리.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지만 거주민 중 흑인 비율은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화려한 이름에 가려진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얼굴을 '찐밸리 이야기'에서 만나 보세요.

최근 이정후가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보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한국인이 많다. 샌프란시스코 소마 지역에 위치한 홈구장 오라클 파크는 2000년 개장해 미국의 다른 야구장들보다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담장 너머에 바다가 보이는 이색적인 풍경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구장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출장이나 여행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면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방문해 볼 가치가 있다.

이정후 경기를 직관하고 싶다면 주말을 공략하는 게 좋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부터 금토일 경기에 한해 중견수 이정후의 수비 위치와 가장 가까운 외야 142번 구역에 '정후 크루' 구역을 운영한다. 샌프란시스코 홈페이지에서 정후 크루 티켓을 사면 이정후 이름이 영어로 새겨진 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
구단에서 특별 제작한 유니폼, 버블헤드(선수를 본떠 만든 머리가 흔들리는 인형), 모자 등을 입장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경기도 있다. 주로 방문객이 주말보다 적은 평일 밤 경기가 많은데, 이런 날 구장을 찾는 것도 추억이 될 수 있다. 가령 지난 13일 경기는 '한국 문화유산의 밤'이어서 이정후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이 입장객들에게 배부됐다. 선물 증정 여부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경기장과 선수들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면 유료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더그아웃처럼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만 방문할 수 있는 장소들을 1시간 30분 동안 둘러보는 일일 투어는 35달러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몸 풀고 연습하는 모습을 경기장 안에서 지켜볼 수 있는 투어도 있다. 가격은 최저 65달러부터 시작해 일반 투어보다 비싸다.
샌프란시스코= 이서희 특파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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