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엔비디아 칩 54조 원어치 구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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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미국 클라우드 선두 기업인 오라클이 약 400억 달러(약 54조7200억 원) 규모의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기로 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 시간) 오라클이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에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GB200' 약 40만 개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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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미국 클라우드 선두 기업인 오라클이 약 400억 달러(약 54조7200억 원) 규모의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기로 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 시간) 오라클이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에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GB200’ 약 40만 개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GB200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과 중앙처리장치(CPU) 그레이스를 결합한 차세대 칩이다. 오라클은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성능을 오픈AI에 임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오라클은 올해 1월 오픈AI, 소프트뱅크와 함께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를 투입하는 대형 AI 인프라 개발 계획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오라클이 애빌린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는 스타게이트의 첫 프로젝트다. 내년 중반 가동이 시작되면 원자력발전소 1기에 달하는 1.2GW(기가와트)의 전력을 사용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라클과 오픈AI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새로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UAE에 건설될 데이터센터에도 엔비디아의 AI 칩 수십만 개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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