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 마음 붕뜬 토트넘, 브라이튼에 1-4 대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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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홈경기에서 1-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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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홈경기에서 1-4로 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양팀 명단에서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발부상 속에 있는 손흥민은 이미 순위가 확정된 리그 최종전보다 휴식을 취하기로 하면서 이날 경기 명단에서 완전히 빠졌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제임스 매디슨 등 주장단도 부상자로 모두 빠져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주장 완장을 찼다.
토트넘은 전반 17분 마티스 텔이 얻은 페널티킥을 도미닉 솔랑키가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1-0으로 앞선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6분과 19분 잭 힌셜우드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43분에는 페널티킥까지 내줘 맷 오라일리가 성공시키며 1-3이 됐고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디에고 고메즈가 놀라운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포로 토트넘을 완전히 침몰시켰다.
22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유럽대항전은 41년만, 최근 우승 기준 17년만에 트로피를 든 토트넘은 경기 이틀전인 23일까지 우승 퍼레이드 등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경기에 집중할 수 없이 마음이 붕 뜰 수밖에 없었던 상황. 게다가 손흥민, 로메로 등 주장단도 빠져있고 져서 17위를 확정해도 문제가 없는 경기가 되다보니 아무래도 경기 의욕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브라이튼의 일본인 선수 미토마 카오루는 후반 시작과 투입돼 후반전을 뛰었다. 미토마는 올시즌 일본인 선수 최초의 EPL 10골 시즌을 만들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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