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4살 어린이 영양실조로 사망...58명 아사"
이경아 2025. 5. 26. 00:57
가자지구에서 4살 난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매체가 전했습니다.
WAFA 통신 등은 가자지구 북부 알아흘리아랍병원을 인용해 올해 4살인 무함마드 무스타파 야신 소년이 현지 시간 24일 영양실조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공보국은 지난 3월 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가 끝나고 가자지구 봉쇄가 시작된 이후 약 80일간 가자지구에서 영양실조로 숨진 사람은 총 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의약품 부족 등으로 인한 사망자 242명은 대부분 노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3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필립 라자리니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가자 주민들은 11주 이상 굶주리고 물과 의약품 같은 기본적인 것도 제공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라자리니 총장은 유엔을 통해 가자지구에 구호품 트럭이 하루 500∼600대는 진입할 수 있어야 인도주의적 재난 상황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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