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현빈, 프로 3년차 폭발적 성장! 2안타+3볼넷+끝내기로 "팀 핵심 승부처 등극"

김민성 2025. 5. 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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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현빈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역시 클러치 히터다운 활약이었다.

한화 문현빈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 1타점, 연장 10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맹활약했다.

그 중에서 연장 10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경기를 끝낸 것은 압권이었다.

더욱이 그 때는 상대 투수 박시영이 이전 타자 하주석을 몸에 맞는 볼로 내 보낼 정도로 난조를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문현빈 특유의 눈야구로 공 4개를 침착하게 골라내며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는 것이 좋았다.

특히 장점인 눈야구와 컨텍 능력으로 2안타와 3볼넷을 골라낸 것은 백미였다.

또한 1회말 좌전 안타로 후속타자 노시환의 스리런 홈런의 밑거름이 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덤으로 7회말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최준용의 폭투 상황에서 2루로 한 베이스를 얻어낸 것도 마찬가지였다.

프로 입단 당시 디테일은 부족했지만 근성과 선구안은 있었던 거친 원석 문현빈은 올 시즌 프로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컨텍과 클러치 능력이라는 새로운 방면에 눈을 뜬 거 같다.

성장하는 만큼 디테일도 가미되어가는 문현빈의 진화는 어디까지 일지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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