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심 잡아라” 중앙선대위부터 배우자까지 강원 누볐다
국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호소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두 번째 주말을 맞은 지난 24~25일, 강원 전역에서 각 정당의 지원 유세가 펼쳐졌다. 중앙선대위부터 도선대위, 도 연고 국회의원, 후보 배우자까지 총출동해 강원 민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은경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24일 원주 간현관광지와 중앙시장, 춘천 명동과 중앙시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을 홍보했다. 정 위원장은 원주 유세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은 원주를 보건의료 중심도시로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 후보와 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25일에는 윤호중 중앙당 총괄선대본부장이 화천과 양구, 춘천을 찾아 “지역을 살리고 발전시킬 모든 지원과 역량이 준비된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위원장은 춘천 유세 이후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이전과는 다른 강원 민심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공식 선거운동 직전 이재명 후보는 강원 접경지역, 동해안, 폐광지역을 순회했다. 이는 이 후보가 강원도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반영한 행보”라고 전했다.
본지를 비롯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의 대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내란 세력에게 계속 정권을 맡길 수 없다라는 국민들의 분노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비례)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고향 춘천을 찾아 명동 상가와 지하상가 등을 돌며 유세를 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 민주당에 정권이 넘어가면 공산주의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외쳤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도 지난 23일 원주와 강릉, 평창을 찾아 유세에 나섰다. 강릉 유세에서 설 씨는 권성동(강릉)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중앙시장과 오죽헌 한옥마을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또, 평창 월정사를 찾아 정념 스님과 환담했다. 이정호 기자·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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