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푼이라도 더’ DSR 3단계 시행 앞 가계대출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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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3조1109억원으로 전년 동월 말 대비 14.3% 늘어난 가운데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을 앞두고 가계대출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춘천의 한 공인중개사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에 앞서 대출액 감소가 우려되는 수요자들이 서둘러 거래에 나서고 있다"면서 "다만 7월 이후에는 대출 규제도 있지만 새 정부 정책 변화로 인해 한동안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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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가계대출 증가액 페널티
도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3조1109억원으로 전년 동월 말 대비 14.3% 늘어난 가운데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을 앞두고 가계대출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5월과 6월은 원래도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나는 달인 데다 규제 강화를 앞두고 대출 선수요가 쏠릴 수 있어서다.
25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금융권의 월별·분기별 가계대출 증가 목표 준수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은행과 2금융권 금융회사들은 연초에 올 한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세우고 금융당국에 월별 세부적인 증가 목표 계획을 보고 했다. 특히 강원 지역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가팔라 이번 3단계 시행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최근 발표한 여신(대출) 동향을 보면 지난 3월 말 기준 도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3조1109억원으로 전년 동월 말 대비 14.3% 늘었다.
금융당국은 월별, 분기별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은 원칙적으로 다음해 가계대출 증가액에 ‘페널티’(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춘천의 한 공인중개사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에 앞서 대출액 감소가 우려되는 수요자들이 서둘러 거래에 나서고 있다”면서 “다만 7월 이후에는 대출 규제도 있지만 새 정부 정책 변화로 인해 한동안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덕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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