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앞에서 카리나 안고 튄 절도범, CCTV 공개→행방 묘연


[TV리포트=허장원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등신대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상에 MLB 말레이시아 매장에서 벌어진 절도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은 황당, 그 자체였다.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매장 앞을 서성이더니 이내 매장으로 들어갔다. 주변에 직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 그는 카리나의 등신대 입간판을 들고 도주했다. 직원들이 뒤늦게 범인을 쫓았지만 이미 그는 달아난 뒤였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MLB 말레이시아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최근 당사 매장에서 카리나 입간판이 무단으로 반출된 사건이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 일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매장 내 모든 디스플레이는 MLB 자산이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 본 사안은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고객 여러분의 이해와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카리나를 들고 튀어버리다니", "아직까지도 범인이 안 잡힌 건가?", "예전에 설현 등신대 사건 생각나네", "아무리 팬이어도 저런 행동은 안 했으면 좋겠다", "CCTV는 누가 공개한 거지", "말레이시아에서도 카리나 인기가 상당하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에스파'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일본 피어 아레나 MM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했다. 카리나는 AI 같은 비주얼에 아이돌 최초 뱀상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LB는 지난 12일 카리나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한 바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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