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맘' 장영란 "초등생 아이, 수능 1등급 받아야"… '1타 강사'의 답은 ('티처스2')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목동맘' 장영란이 남다른 학구열을 드러냈다.
25일 저녁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오프닝에서 장영란은 초등학교 6학년, 2학년 두 아들을 둔 엄마이자 '국어 1타 강사'인 윤혜정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장영란은 "초등학교 아이를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며 "지금부터 잡아야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윤혜정은 "그냥 즐겁게 책을 읽혀라"라고 조언했다. 예상보다 간단한 답변해 출연진들이 당황하자 윤혜정은 "아이 스스로 읽기를 기다리는 건 안 된다"며 "다양한 책, 재밌어하는 것을 위주로 단행본으로 읽게 해야 한다"고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조정식은 윤혜정에게 "아이들이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윤혜정은 "김원전, 금방울전, 전우치전 같은 고전 소설을 추천한다"며 "삽화도 재미있고 글밥도 적당한데 다 수능 기출로 나온다. 줄거리를 미리 아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어릴 때 읽은 '전우치전'이 수능에 나온다면 내용을 아니 심리적 안정까지 되겠다"며 맞장구를 쳤다.


윤혜정은 한자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자를 쓸 줄은 몰라도 어떤 의미의 한자로 돼 있는지 미리 알면 좋다"며 아이들과 놀이처럼 하는 한자 마인드맵 공부법을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선생님도 '극성 엄마'"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공부를 시작한 지 6개월 된 고2 도전 학생이 등장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5년간 육상 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도전 학생은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도움을 구했다.
도전 학생은 새벽부터 공부하고 남들보다 1시간 일찍 등교하는 성실함을 보였다. 친구들에게 "너희는 6년 공부해서 수능 보는데, 나는 2년 만에 해야 한다"며 "그래도 포기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티벤저스는 도전 학생의 긍정적 자세를 극찬했다.
영어 솔루션을 맡은 조정식은 사실상 노 베이스인 도전 학생의 학습 수준에 난감을 표했지만, 끈기를 갖고 솔루션에 임했다. 이어 목표치였던 영어 3등급을 도전 학생이 달성하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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