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9일.. 나란히 충청권 찾은 이재명·김문수
【 앵커멘트 】
캐스팅 보트,
충청의 표심을 잡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나란히 충남을 찾았는데요.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들은
공세 수위를 높이며
충청의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김철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29일
사전투표를 앞둔 마지막 주말.
유력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이
충청으로 향했습니다.
당진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아산과 천안을 잇따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충청의 사위'임을 자부하며
중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제2서해대교 건설과
그린 에너지산업 육성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는
내란 세력 비호 세력이 복귀할 것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선거라며,
자신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따르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후보
- "국민을 죽이겠다고 주권을 부정하면서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그 내란 수괴와는 말이라도 단절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룡과 논산, 공주, 천안 등
충청권 9개 시군을 돌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계룡에선 군 가산점제 도입 등
국방 관련 공약을
공주에선 백제 문화 복원 지원 등
지역별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원래 한뿌리였다며 단일화를 위해
여러 각도에서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후보
- "이렇게 재판 많이 받고 죄를 많이 지은 사람, 자기 주변을 전부 감옥 보내놓고 자기는 대통령 하겠다는 이런 사람, 이런 사람이 가야 될 곳이 어디입니까 여러분!"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대선 투표용지 인쇄도 시작되며
선거 열기도 한층 뜨거워지는 상황.
▶ 스탠딩 : 김철진 / 기자
- "대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의 표심을 잡기 위한 대선 후보들의 발걸음도 계속됐습니다. TJB 김철진입니다."
(영상취재: 송창건 기자)

김철진 취재 기자 | kcj94@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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