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재외국민 투표율 82.3% …지난 대선보다 10%포인트 높아져

박은하 기자 2025. 5. 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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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 첫날인 지난 20일 유권자들이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은하 기자

중국 베이징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율이 82.3%를 기록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20~25일 엿새 동안 재외국민 투표기간 베이징에 등록된 유권자 4218명 가운데 3471명이 투표했다며 최종 투표율은 82.3%라고 25일 전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베이징 등록 교민들의 투표율인 71.6%보다 10.7%포인트 높아졌다.

투표자 수는 주말인 24일(897명)과 25일(641명) 가장 많았다. 투표 첫 날인 20일은 532명, 21일 450명, 22일 378명을 기록했다.

중국에서 등록된 유권자 수는 총 2만5154명으로 베이징 주중대사관은 상하이총영사관(889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등록 유권자가 많은 곳이다.

대사관은 베이징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왕징과 유학생들이 많은 우다코우, 인근 톈진 등지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베이징의 주중한국대사관 앞에는 투표 첫날인 20일 오전 8시 투표 시작 전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참여 열기를 보였다.


☞ 해외에서 계엄 지켜본 교민들 투표 시작…“우리나라 더 잘 될 거에요”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201618001

베이징 | 박은하 특파원 eunha9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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