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알려주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지키는 방법은

황영민 2025. 5. 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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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청소년들을 독려하기 위한 '숏폼' 동영상에 출연했다.

동영상에는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청소년들의 모습과 함께 이재준 시장이 등장해 "여러분 투표하러 갑시다"라고 외치는 모습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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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과 함께 생애 첫 투표 참여 독려 숏폼 촬영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투표'" 강조
수원시 대선 앞두고 '투표문화 확산' 프로젝트 전개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청소년들을 독려하기 위한 ‘숏폼’ 동영상에 출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5초 분량의 숏폼 동영상과 함께 ‘아주 보통의 하루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청소년 생애 첫 투표 독려 숏폼 영상에 출연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영상 캡쳐)
동영상에는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청소년들의 모습과 함께 이재준 시장이 등장해 “여러분 투표하러 갑시다”라고 외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 시장은 SNS 글을 통해 “어김없이 울려대는 알람에 눈을 뜨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정신없이 일하고, 가족과 웃으며 늦은 저녁을 먹는 하루. 그렇게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가 되기를, 우리는 매일 아침 소망한다”며 “하지만 우린 이미 알고 있다. 이 평범한 일상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걸. 누군가의 참여, 누군가의 선택, 누군가의 목소리가 모여 지켜내는 것임을 지난 역사와 경험이 말해 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다. 그저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자 약속”이라며 “바쁘다는 핑계로, 기대가 없다는 이유로, 소중한 투표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투표합시다.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투표’”라면서 “오늘, 우리 청소년들과 캠페인 영상을 찍어 봤다. 싱그러운 그들의 ‘아주 보통의 하루’가 지켜지기를 온 마음으로 소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수원시는 이번 숏폼 영상 외에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고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해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고, 관내 기업체에는 사전투표 장소를 홍보한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0여 개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 현수막을 게시했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했다.

공직자 대상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투표송’을 제작해 청사에서 오후 6시에 ‘퇴근송’ 대신 방송할 예정이다. 또 금요일 저녁에 청렴문자와 연계해 모든 공직자에게 투표 참여 독려 문자메시지를 송출하고 있다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책임인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일까지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며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꼭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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