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투표용지 인쇄…김문수 "이준석과 한 뿌리"
【 앵커멘트 】 21대 대통령 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 이상의 의미를 갖는데요. 오늘부턴 후보가 사퇴하더라도 투표용지에 '사퇴' 표시가 되지 않는 만큼, 보수진영의 1차 단일화 시한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단일화 끈을 놓지 않는 쪽과 선을 긋는 쪽의 '줄다리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단일화 러브콜을 이어가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얘기부터 들어가 보겠습니다. 첫 소식,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선 당일에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습니다.
용지에는 기호 2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4번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사전투표 용지는 현장에서 출력하지만, 다음 달 3일 본 투표 용지는 인쇄가 진행돼 이제 단일화가 이뤄져도 '사퇴'가 반영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보수진영은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25일을 단일화 1차 시한으로 여겨왔는데 이를 넘긴 겁니다.
하지만,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러브콜을 이어갔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여러 가지 각도에서 지금 만나는 계획이나 그런 것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원래 우리가 한 뿌리였기 때문에 같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만남의 시기 등을 언급하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의 단일화 여부는 대선 막바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성식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양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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