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스팸문자 대응 긴급 점검

정옥재 기자 2025. 5. 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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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에 대한 불법 스팸 대응과 정보보호 조치, 이용자 보호 방안을 긴급 점검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 송파청사에서 SK텔레콤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통 3사의 불법 스팸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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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용자 보호방안 청취

- 디지털 취약층 지원 강화 당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에 대한 불법 스팸 대응과 정보보호 조치, 이용자 보호 방안을 긴급 점검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 송파청사에서 SK텔레콤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통 3사의 불법 스팸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 불안감을 악용해 해커들이 무차별적으로 스팸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데 이를 이통 3사가 방지 노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한 것이라는 게 방통위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점검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관계자들로부터 관련 설명을 청취했다. 국민 불안감을 악용한 스팸 문자 방지 노력 등 3사의 이용자보호 방안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SK텔레콤 침해 사고 이후 불법 스팸, 미끼 문자 현황 등도 공유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 SK텔레콤 류탁기 부사장, KT 임현규 부사장, LG유플러스 이철훈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스팸 신고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SK텔레콤 침해 사고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한 스팸 발송과 불안 마케팅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동통신 3사의 불법 스팸 차단 노력과 함께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고객 상담 강화 등 이용자 보호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SK텔레콤 측에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유심 교체 방문 서비스와 고객센터 대응 강화를 주문하고 상담원이나 유통점 직원들의 고충 해소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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