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준석, 한뿌리였으니 노력…만날 계획도 추진"
박서경 기자 2025. 5.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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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25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계속 한 뿌리였으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 공주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1차 시한을 넘겼다'는 언급에 이같이 밝힌 뒤 "여러 각도에서 지금 만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어떻게 된다는 건 말씀드릴 형편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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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5일 충남 공주시 공주공산성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25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계속 한 뿌리였으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 공주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1차 시한을 넘겼다'는 언급에 이같이 밝힌 뒤 "여러 각도에서 지금 만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어떻게 된다는 건 말씀드릴 형편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와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지만, 이 후보는 완주 의지를 밝히며 연일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이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보수진영이 꼽아온 '단일화 1차 시한'은 지났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사전투표(29∼30일) 전 단일화를 목표로 이 후보 측을 설득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 후보는 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힌 데 대해 "본인 생각대로 하는 것"이라면서도 "시점을 멀리, 미래로 보면 투자일 수 있고, 현재 시점을 보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는 저보다 더 잘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 후보와 단일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최근까지 국민의힘 소속으로서 대선 경선까지 치른 홍 전 시장이 이 후보에 대한 투표를 독려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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