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불러준다” 퇴임후 고달픈 ‘82세’ 유명한 이 남자…씁쓸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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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백악관 '키'를 넘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고전하는 분위기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퇴임 당시 자기 이름을 딴 대통령 도서관 건립 추진, 회고록 작성과 순회 강연 등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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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ned/20250525172028004dkpg.jpg)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백악관 ‘키’를 넘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고전하는 분위기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퇴임 당시 자기 이름을 딴 대통령 도서관 건립 추진, 회고록 작성과 순회 강연 등을 계획했다.
이는 역대 전직 대통령이 보인 행보와 비슷했다.
하지만 그가 재임 중 건강 악화와 인지력 저하 등을 숨겼다는 폭로가 이어지며, 정치 인생 정점이 됐어야 할 대통령 임기에 논란이 계속해 따라붙을 위기에 처했다.
도서관 건립 비용 모금도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WSJ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후원자들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한 후 차세대 민주당 리더의 집권을 위한 가교 구실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판단, 지갑을 쉽게 열지 않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패배 ‘책임론’에도 아직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해 나이가 너무 많다는 우려에도 재선 도전을 고집했다가 당 안팎의 압박에 후보직을 내려놨지만, 이미 때를 놓쳐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AF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ned/20250525172028604eaem.jpg)
바이든 전 대통령은 강연료 또한 30만~50만달러 수준으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그를 부르는 곳도 많지 않다고 한다.
일부 기업과 단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정치인을 부르는 것을 주저한다고 한 소식통이 WSJ에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은 다른 대통령들과 달리 손주들에게 남길 재산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압박도 받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장남 보는 2015년에 46세 나이에 뇌종양으로 눈을 감았다.
차남 헌터는 다섯 자녀를 두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일자리는 없는 상황이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고 4개월 만에 뼈로 전이가 된 전립선암 진단도 받았다.
뉴욕타임스(NYT), WSJ 등 미 언론은 18일(현지시간)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대변인이 낸 성명을 인용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 형태’(aggressive form)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바이든 측은 “해당 암이 호르몬에 민감한 것으로 보여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며 “(바이든 전)대통령과 그 가족들은 주치의와 함께 치료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82세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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