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준석·국힘 허위사실 고발… 野 "거북섬이 이재명 실패 증거"
김서연 기자 2025. 5. 25. 16:39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거북섬 웨이브파크' 발언을 비판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주진우·박성훈·나경원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대해 야권은 "거북섬은 이재명표 졸속행정의 상징"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거북섬 사업은 박근혜 정부와 남경필 지사 시절 국가 마리나 항만으로 지정된 것으로 이재명 후보는 단지 웨이브파크를 유치한 것에 불과하다"며 "근거 없는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로 유권자 판단을 흐렸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명선거법률지원단과 가짜뉴스대응단은 이날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4일 시흥 유세에서 거북섬 웨이브파크의 고용 효과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상가는 텅텅 비고 장사 안 되는 거북섬을 자랑하다니 시흥시민이 분노했을 것"이라며 페이스북에서 반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동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거북섬은 이재명 式 호텔경제학 실패 사례"라며 "상업지구 공실률은 87%에 달하고 웨이브파크는 내부 소비에만 갇힌 폐쇄형 구조"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의 졸속 행정이 전국으로 확산되면, 대한민국은 공실과 부패의 지옥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 원내대표는 "주변에 일자리를 유치하지 않고 유원지만 세운 결과가 지금의 거북섬"이라며 "이와 달리 김문수 후보는 평택 삼성반도체,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기업 유치를 통해 상권과 일자리를 동시에 살린 '일자리 도지사'"라고 강조했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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