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일본 브리지스톤 오픈 준우승 [JLPGA]
백승철 기자 2025. 5. 25. 16:20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영(33)이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민영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주쿄 골프클럽 이시노 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나흘 동안 18언더파 270타를 작성한 이민영은 아라키 유나(일본)와 공동 2위로 동률을 이뤘다. 이날 4타를 줄인 사쿠마 슈리(일본)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상금 1,800만엔을 챙겼다.
이민영은 3라운드 공동 1위였던 사쿠마 슈리, 아라키 유나와 챔피언 조에서 우승 경쟁했고, 특히 후반 13번홀(파5)부터 마지막 홀까지 4개 버디를 솎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민영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25시즌 9경기에 출전해 8번 컷 통과했으며,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단독 4위에 이어 2연속 '톱5'에 들었다.
배선우는 최종일 1타를 줄여 공동 19위(합계 8언더파)에 자리했고, 이하나는 공동 59위(3오버파)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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