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재명·김문수 지지율 격차 5% 미만 좁혀질 것…그래도 李가 당선”

권혁범 기자 2025. 5.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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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중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12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시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5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인 점을 의식한 듯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5% 미만으로 더 좁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광주에서 “김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는 사실상 성사되기 어렵고, 설령 단일화가 이뤄지더라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결국 당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에 “이재명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면서, 유권자들이 특정 후보에게 몰아주는 투표를 견제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게 일부 분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꾸준히 50% 이상 나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경쟁 후보들이 단일화하더라도 결국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김문수, 이준석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는 “이준석 후보는 10% 정도만 득표하더라도 정치적 미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설령 단일화가 이뤄진다 해도 우리 국민이 내란 세력을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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