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빨간맛페스티벌’, 동진천 붉게 물들었다
강신욱 기자 2025. 5. 25. 15:40
지역 대표 농산물 고추와 붉은 봄꽃서 착안한 봄축제
▲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이 동진천변에 만개한 붉은 양귀비 꽃길을 걷고 있다. /괴산군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괴산군 괴산읍을 가로지르는 동진천 일대가 붉게 물들었다.
괴산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붉은 계통의 봄꽃에서 연상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봄축제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난 23~25일 사흘간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에서 펼쳐졌다.
'천만송이 빨간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 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수상자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1200대의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둘째 날에는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는 붉은 양귀비가 만개한 동진천변 산책로를 따라 가족과 친구, 동호회 등의 참가자들이 행렬을 이뤘다.
마지막 날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인 '맵부심푸드파이터', 빨간색을 주제로 열린 '전국레드댄스 경연대회'에 이어 코요태·요요미·그라나다 등이 출연한 '빨간맛레트로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천만송이 빨간꽃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ksw64@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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