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준석 직격…"김건희 공천 개입 침묵한 이유는?"
김유성 2025. 5. 25. 15:19
한민수 대변인 25일 서면브리핑
"심지어 조력한 것처럼 보이는 문자 보도돼"
"명태균 고리로 내란 세력과 뒷거래 의혹도"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심지어 조력한 것처럼 보이는 문자 보도돼"
"명태균 고리로 내란 세력과 뒷거래 의혹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에 침묵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25일 한민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을 진작 알고 있었고, 심지어 조력한 것처럼 보이는 문자 대화가 언론에 보도됐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결국 이준석 후보도 내란 세력의 일원이었는가”라면서 “국민의힘과의 아귀다툼이 더 많은 이권을 챙기려는 악다구니에 불과했다면 양두구육의 재탕”이라고 논평했다.
그는 “명태균 씨에게 윤석열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전달받고 대답까지 했다”면서 “이제 더이상 ‘몰랐다’는 거짓말로 도망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지난 22일 이준석 후보도 전날인 21일, 명태균과의 통화에서 단일화 관련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했다”며 “이준석 후보가 지금도 명태균을 고리로 내란 세력과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의혹도 짙어진다”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이준석 후보는 윤석열·김건희의 국정농단에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지금은 또 명태균 씨와 무슨 작당 모의를 꾸미고 있는지 밝히라”면서 “동문서답할 생각말라. 국민 앞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섰다면 의혹을 해명하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은 더 이상 이준석식 양두구육에 속지 않는다”며 “위대한 국민께서는 이번 대선에서 내란 세력과 함께 그에 동조 세력도 남김 없이 심판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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