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준표, 하와이 특사단에 “이준석, 내가 후보였으면 무조건 단일화했을 것”
최승연 2025. 5.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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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본인을 찾아온 국민의힘 의원들, 이른바 '하와이 특사단'에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내가 후보가 됐으면 무조건 단일화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와이 특사단으로 홍 전 시장을 만나고 온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채널A에 "홍 전 시장은 내가 만약 후보였으면 이준석 후보가 나랑 단일화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두 사람이 단일화나 통합의 뜻에 대해 서로 통하는 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이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홍 전 시장의 역할이 대두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이준석에 투표하는 건 사표(死票)가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이 후보도 오늘 SNS에 "홍준표 대표님 감사합니다"라며 "하와이에서 온 메시지의 뜻은 명확하다,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더 이상 무시받지 않는 굳건한 정치세력을 구축하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모두 투표장으로 나가달라는 메시지"라고 화답했습니다.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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