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 6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차 없는 거리’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다음달부터는 토요일에 열린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개최했던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6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로 변경·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구는 방문객이 늦은 시간까지 여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에 따라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7일 토요일로 시간을 옮겨 열리는 첫 행사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행사장에 마련된 운영 부스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놀이는 오후 4시부터 ‘놀자잉’ 구역에서 진행한다. 또 도로 위에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누워서 쉴 수 있는 쉼터와 자전거 교육·정비, 에어바운스 등 상설 프로그램을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한다.
광주시의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정책 홍보를 위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참여한 주민에게는 인증사진 등 확인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도 지급한다.
동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차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금남로 1~3가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연다. 금남로 1~3가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류소에서 광주천변을 거쳐 충장파출소 구간으로 우회하거나 전남여자고등학교 방향으로 운행한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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