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천명이 5억 매출…VC도 놀란 인플루언서 '찐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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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원피스 정보 좀"
"구매는 인스타 프로필서 가능해요."
인플루언서들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자주 보이는 댓글이다. SNS는 단순한 소통과 콘텐츠 검색을 넘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의 'SNS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SNS 이용자 절반 이상이 SNS를 통해 쇼핑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두어스 지비지오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는 지비지오를 통해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브랜드사에 요청한다. 브랜드사의 승인이 떨어지면 제품 콘텐츠와 판매 페이지를 SNS에 공유한다.
그러자 팔로워가 적어도 큰 성과를 올리는 사례가 나온다. 원 대표는 "팔로워 1000명 이하인 인플루언서가 지비지오를 통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인플루언서가 진정성 있게 제품을 추천하니 소비자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댓글이 많이 달린 콘텐츠는 알고리즘을 타고 조회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알고 서비스를 바로 개발했고 재방문율이나 월활성이용자수(MAU) 등 핵심지표가 유의미하게 올라갔다"며 "투자자들도 빠른 실행력과 성장속도에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김유준 CTO는 "여러 자동화 툴을 빠르게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수익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크고 작은 실험들을 쉴 새 없이 반복하면서 지금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어스는 현재 집중하는 패션·잡화 외에 뷰티, 키즈, 인테리어,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원 대표는 "키즈, 먹방, 헬스 등 인플루언서들의 분야가 다양한 만큼 두어스도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며 "현재 미국, 일본, 대만 등 글로벌 파트너와 논의 중이고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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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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